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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 님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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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Roses For You - BY Brisbane 공감수 0 댓글수 4 2007. 7. 5.
  • Why do we forward emails - By Brisbane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7. 5.
  • Brisbane님과의 대화 - 여름 초우를 통해 여름 초우 렉스 너를 거쳐온 바람이 지나갈때 나는 거기에 주저 앉아 버린 줄 알았다. 내가 머무르고 싶던 자리... 잡힌 물고기 처럼 파닥 거리며 생생하던 기억이, 물먹인 파도속 기억 처럼 가물 거린다. 죽을듯 가빠진 호흡에 나뭇잎을 따라 미끄러지듯, 여름 초우가 처마밑 젖은 기억을 벗기며 내렸다 렉스의 티스토리 블러그에서 Posted By 렉스 Brisbane 그러게 rex 님 글재주 썩히기 아깝다니까요. 아주 간결한 방법으로 쓰시는것 같은데, 전 이런 시를 잘 못써요. 제 글을 읽어 보면 너무 묘사적이고 서술적인데가 많습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보여주기가 좀 그런것 뿐이여서, 혼자만 보고선 가끔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서 좀 고쳐 놓기도 하곤 한답니다. 지난 3년 동안 저도 꽤 많은 시와 일기를 산문적으..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6. 26.
  • Brisbane와의 대화 - 아직도 누군가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면 에서 우리가 하드디스크의 내용을 지울때 데이터 자체가 없어지는것이 아니라 데이터의 말미에 del 이라는 형태의 표시를 하게만 되어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지워도 된다는 의미의.... 그래서 나중에 새로운 데이터가 저장될때 del이라고 표시된 데이터위에 덮어쓰기가 가능하도록 만든 방식이죠.. 그래서 역으로 우리가 컴퓨터에서 지웠다고 생각되는 데이터도 다시 살려 낼 수가 있는 것 입니다. del 형태의 표시만 없애면 데이터는 다시 살아 나니까요. 어쩜 우리의 기억도 이와 같은 방식이 아닐련지요. 그래서 잊어 버릴려고 해도 새로운 데이터가 덮어쓰기 할때 까지는 지워지지 않고 다만 그리움이라는 del 표시를 남겨 놓는것..... 아직도 누군가에게 그리움이 남았거든 이제 새로운 사랑으로 덮어쓰기를 한번 해 보십시오. ..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6. 22.
  • Brisbane 와의 대화 - 사람에 대한 이해가 깊을수록, 나는 외롭다 를 통해.... 사람에 대한 이해가 깊을수록, 나는 외롭다 렉스 달빛에 빛나던 파도, 모래에 부서지던 은빛 포말, 달 뜬 술잔으로 달아 오른 기운에 너를 채근 하지만 오늘은 해맑은 파안이 넘실대는 밤 푸른달 아래 소나무 그네가 하늘을 가르자 난 두려운지 모르고 거기 위에서 까르르 웃고, 술잔은 너울처럼 사람 사이 그네를 타다 이젠 너도 사람들을 보고 까르르 웃고.... 너도 외로운가? 나만 네게서 멀어져 있고, 웃음의 의미를 아는지 달빛은 차고 너는 사랑을 모른다. 그래서 이제 나를 삼켜버린 바다... 사람에 대한 이해가 깊을수록, 나는 외롭다 렉스의 티스토리 블러그에서.. Posted By rex Brisbane 제나이 20대까지는 " 너무 이성적인 사람은 감성적이지 못할수도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가장 이성..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6. 17.
  • Brisbane와의 대화 -세월가는 소리를 통해서...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했던가? 머리속 도면이 너무나 복잡했던 한사람이, 내안의 세월속에 있었다. 세월이 흔적을 지우면서 지나갔다.... 잔인한 말조차 하기 힘들었던 그때였던것 같다. 이유는, 상처를 주는것이 상처를 입는것보다 어쩌면, 많은 세월 동안 두고 두고아파해야함을 알기 때문이었다. 잊을수 있는 이별은 사랑이 아님을 너무 잘 알지만..... 잊어야만 하는 대상이 있는 법이란걸 알았다. 아마도, 우리에겐 시간이 아주 많이 필요했던것 같다. 머리안에 가슴안에 수없이 새겨진 언어들를 지우고 또 지워 내야 만 했던 시간이.... 머리로 사랑 한 사람들은 ,머리 안을 지우면 될것이고, 가슴의 pain 의 치유가 오래걸린 이들은, 가슴안을 비워 나가면 될것이다. 그리고, ...이젠, 세월가는 소리..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6. 13.
  • Brisbane 와의 대화 - 붉은 여왕을 통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에 보면 붉은 여왕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앨리스가 아무리 뛰어도 항상 제자리 인것을 깨닫고 "아무리 달려도 제자리네!" 라고 말하자 붉은 여왕이 " 최선으로 힘껏 뛰어야 제자리야!" 라고 말 합니다. 문득 세상이라는게 런닝 머신 처럼 죽어라 하고 뛰어도 항상 그자리에 머물러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다고 뛰지 않으면 그마져 지키지 못하고 뒤로 쳐져 버리는것은 물론 이구요. 죽어라 뛰어도 항상 그자리에 있는거..어찌 보면 재미 있지 않습니까? 오늘은 문득 세상 모든게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열심히 살지 않을수도 없고.... 무료한 식곤증에 엉뚱한 생각일련지는 모르지만, 암튼 머.... 제자리에 있던, 그렇지 않던 열심히 뛰어 보자구요..사랑이 됬든 다른 무엇이 됬든..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6. 12.
  • Brisbane와의 대화 - 사랑은 서로의 언어를 이해 하는것 을 통해서 By 렉스 사랑도 이기적 이라지만 이기적인게 사랑은 아니에요 사랑은 책임져야 되는것 이지만 책임져 달라고 하는것은 사랑이 아니에요. 어쩜 사랑의 모든것은 서로의 언어를 이해 하는것이 아닐련지요 언어를 이해 한다는건 단순한 의사소통, 혹은 단순한 생각의 전달과는 다릅니다 서로의 언어를 이해 한다는건 같은 사고 방식과 같은느낌을 소유 했다는 의미이고 궁극적으론 같은 가치관을 지녔다는 의미 이며 이것은 비슷한 교육, 비슷한 성장환경 나아가서는 핏속에 흐르는 형질이 닮은 사람이라는 의미 입니다 같은것을 보고 울고 같은것을 보고 웃고, 같은것을 사랑하고.... 언어가 같다는건 그런거예요 어떤가요? 당신과 나, 지금 사용하는 언어가 같습니까? 어제나 내일이 아닌 지금 말이예요.. Brisbane 공감공감! 마음에 ..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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