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행 일정이 몇번이나 바뀌었는지 모르겠다. 제주도에서 큐슈로 큐슈에서 항주로.... 이럴땐 여행 계획이 잘 서지를 않는다. 하필이면 지원이 마저 발목에 기부스를 하게 되서 힘든 일정이 될것 같은데.... 그냥 가까이 일본이나 다녀 왔으면 좋았으련만...

여행이란 미리 공부를 하고 가면 크게 감명을 받는 법이다. 유물, 역사 혹은 예전 부터 알고 있었던 유명한 명사들의 흔적... 이번에 중국에 가면 뭐니 뭐니 해도 소동파를 만날 수 있을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무엇보다 임정건물에 가는것도 잊지 않아야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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