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를 이용한 티스토리 원격 블로깅

웹브라우저의 선택

아주 조금 테스트 해본 결과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인터넷익스플로와 Flock, 그리고 파이어폭스를 테스트해본 결과 필요한 기능은 Flock이 많았다. 다만 한글지원이 안된다는 점에서 짧는 영어 실력으로 어려운점이 있었다. 아무래도 눈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래도 영어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사용 할 만한 한것 같다. 익스플로는 API 사용 기능, RSS 사용 기능등에 있어서 아무래도 구린듯한 느낌이고 무난하게 파이어폭스를 사용해 보기로 하였다.
속도도 만족스럽고, 무엇보다 웹서핑 도중 바로 블로깅등을 할 수 있어서 좋으며, 플러그인 기능은 발상이 혁신적이라 할 만큼 유용한것 같다. 무엇보다 우리가 많이 써 줘야 익스플로처럼 플러그인등에서도 한글 지원이 충분 할 것 같은 느낌과 우리나라 웹사이트에서도 표준을 준수 할것 같은 느낌... 그리고 에디터도 시원시원하게 커서 마음에 들었다.

API를 이용한 원격 블로깅

네 이버 블로그에서는 상상도 못할일인데, 예전부터 원격으로 블로깅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지니고 있었다. 블로깅을 하기 위해서 사이트에 접속한 다음 로그인하는 과정도 번거롭고,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원격 블로깅을 한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동시켜야 한다는것도 불편하고...무엇보다 생각이란게 순식간에 지나가기 마련이어서 이런 기능이 필요했다. 웹브라우저에서 이런기능을 지원한다면 좋지 않을까 싶었은데 딱 입맛이다.

설정 방법

1. 파이어 폭스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 한다.
2. 본인의 블러그에서 블러그API 설정이 가능하도록 한다. 티스토리의 경우  환경설정>기타설정 에서 'BlogAPI를 사용합니다.' 에 체크 할것.
3. 파이어 폭스를 실행하고 퍼포맨싱을 설치 한다. (파이어폭스 실행후 여기 클릭) - 설치 선택파일을 물어보면 firefox.exe 임
4. 설치가 완료되면 파이어 폭스 하단의 맨 우측에 페이퍼모양의 아이콘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클릭하거나 F8 키를 누른다.
5. 에디터가 나타나면 포스팅하면 됨.

블로그 등록

1. 우측하단 종이모양의 아이콘이나 F8 키를 눌러 에디터를 불러 들인다.
2. Launch Account Wizard 를 클릭한다
    
3. 공란에 블로그 사이트 등록
   예) http://toyou.tistory.com - 티스토리의 경우. http://mymin.web.com/tt  - 테터툴즈의 경우는 이처럼 테터 설치파일경로를 표시해주어야 함.
    
4. Check URL 키를 누르면 타입과 블러그 주소는 알아서 나타남.
5. 패스워드와 유저네임을 자기 블로그대로 기재
    
6. 본인의 등록된 모든 티스토리가 나타남. 그중 구미대로 선택해서 등록 하면됨. 어차피 블로그 API를 하겠다고 설정한것만 나타날 터이이니 대부분은 그대로 모두 선택하면 될것 같음
7. 나머지 절차는 특별히 어려운것 없이 계속 진행하면 됨. 단 테터툴즈의 경우는 3번에서의 예제처럼 테터가 설치된 폴더까지 경로를기재하여야 함.

단점

1. 좀더 사용해 보아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그림의 포스팅은 불가능한것 같다. 이럴경우에는 나중에 블로그에 접속해서 수정해야 할듯(이것은 Flock에서도 마찬가지 였음).
2. 또 이 퍼포맨싱을 이용해서 블로그에 로그인 할 경우 수정이나 삭제가 되지 않았음. 수정이나 삭제할경우 역시 블로그에 접속해야 가능할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