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GOSSIP 2007. 2. 28. 20:39
2월 28일 정우, 재우 돌잔치. 낙봉샘 쌍둥이 아빠라서 일면은 좋을게고 일면은 불편한점도 있을법 한데 마냥 싱글벙글이다. 이 두아이가 아주 행복하게 성장했으면 좋을텐데... 돌물건을 정우는 마우스를 재우는 돈을 잡았다. 선택하기 전에 엄마의 희망은 돈을 집는것이었는데 희망대로 후일 돈도 많이 벌고, 또 돈을 가치있게 사용해서 이 두녀석이 아주 행복했으면 좋겠다.

성공보다 더 중요한건 행복이다. 우리는 가끔 본질적인것을 잃어 버리지는 않나 싶은것이 사실 성공하기 위한 목적이 행복일텐데, 성공이란것에 집착하여 행복을 잃어버리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기 때문이다. 성공해서 행복할 수도 있겠지만, 본질적으로 행복은 마음에 있는것이고 후일 이녀석들도 그럴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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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화기 애해한 분위기에서 진행 되었다. 하객들도 많았고.. 그런데 녀석(정우인지 재우인지..) 사람들이 주위로 몰려드니 깜짝 놀랐나 보다. 음식도 모처럼 아주 많이 먹은것 같다. 원래 과일 종류는 안가리고 먹는편이라... 나중에 과일만 한접시더 ^^. 옆에서 민샘이 나더러 욕심 사납게 너무 많이 가져왔다면서 내껄 계속 뺏어 먹는다. ^^ 원래 내가 음식을 많이 먹지 않기 때문에하는 농담인듯ㅎㅎㅎ. 명숙샘은 여전히 카메라를 피해 다녀서 카메라맨도 나도 한컷도 못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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