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과 프랑스인

GOSSIP 2008. 4. 16. 23:21
한명의 독일인은 철학을 즐긴다. 두명의 독일인이 모이면 법률을만든다. 독일인 3명이 모이면 전쟁을 일으킨다. 한명의 프랑스인은 예술을 한다. 두명의 프랑스인이 모이면 사랑을 한다. 세명의 프랑스인은 혁명을 일으킨다. 그러면 영국인은? 한명의 영국인은 바보 처럼 보인다. 안개와 비가 번갈아 오는 날씨에 방에 쳐 박혀 있으려고 한다. 기실 영국 신사라는 말은 점잖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말 수가 없다는 말에 다름이 아니다. 두명의 영국인은 스포츠를 한다. 그리고 세명의 영국인이 모이면 위대한 대영제국을 만든다.

우리는 어떨까? 민족성이란 그나라의 기후 풍토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그래서 어찌 보면 척박한 땅에 태어난것이 오히려 축복 일 수도 있다. 아프리카는 가진게 너무 많아 불행한 땅 같아 보인다. 다만 우리 처럼 너무 치열하지 않았으면....

내가 생각하는 현재의 한국인... 한명의 한국인은 천재성을 발휘한다. 두명의 한국인은 경쟁을 한다. 세명의 한국인은 고스톱을 즐긴다. 홀로 있을때는 빛나는 천재성이 있고 두명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세명은 그래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잡기나 오락에 빠지거나 서로 잡아 먹으려고 안달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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